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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브로콜리 전립선암 성장억제 효과
kciha

토마토·브로콜리 전립선암 성장억제 효과 토마岳?브로콜리를 모두 먹는 것이 한쪽 야채만을 먹거나 리코펜(토마토 등의 붉은 색소)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전립선 종양 성장 억제에 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쥐실험에서 밝혀졌다. 의학저널 '캔서 리서치'에 발표된 이 연구 결과는 전립선암 예방, 치료에는 보충제 보다 음식을 있는 그대로 섭취하는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일리노이대학 박사학위 후보자이자 연구논문 제1저자 카네네 아담스가 24일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또 암에 걸릴 위험을 줄이려면 여러가지 과일과 야채를 섭취해야 한다는 공중보건 가이드라인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카네네 아담스에 따르면 실험쥐가 섭취한 해당 성분을 인간에게 적용하면 브로콜리 1.5컵과 함께 체리 토마토 2.5컵, 3인치짜리 토마토 2개, 또는 토마토 소스 한컵을 매일 먹는 양이다. 이만큼의 토마토와 브로콜리를 주 3-5회 섭취하는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0%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쥐를 2개군으로 나눠 리코펜 함유 정도가 다른 음식을 먹도록 했다. 한 실험군에는 토마토가루와 브로콜리 가루가 각각 5% 함유된 먹이, 대조군에는 10%가 함유된 먹이를 먹여 1개월간 기른 후 각 실험군의 쥐에게 전립선암을 이식했다. 종양을 이식한 다른 실험군에는 보통 음식을 먹이면서 양성 전립선 비대 치료제를 투여하고 또 다른 실험군의 쥐는 거세한 후 결과를 비교했다. 실험결과 종양성장은 거세한 쥐가 가장 늦었고 다음은 토마토와 브로콜리 10% 함유 먹이를 먹은 쥐로 나타났다. 현미경 연구결과 합성야채농축도가 높은 먹이가 종양세포 파괴능력을 높이고 성장을 늦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리코펜만을 투여한 쥐에서는 의미있는 종양성장 감소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리코펜만으로도 항전립선암 활동이 일부 있을지 모르지만 토마토 전체의 식물화학성분은 확실히 순수 카로티노이드 색소를 능가하는 항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 )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입력시간 : 2007/01/24 16: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