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 고기다음으로 포화지방이 많은음식. 우유가 칼슙이 많이 들어있어서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서 많이들 알고 있다. 그리고 각종 200여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서 단일 식품군으로는 가장 영양이 풍부해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몸을 튼튼하게 지킬수 있다는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리고 우유에 들어있지않은 유일한 2가지 영양소인 비타민- C 와 철분(iron/Fer)만 따로 보충해주면,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영양이 골고루 들어있는 식품이 된다. 철분(iron/Fer)은 곡물류(시리얼이나 미숫가루)에 많이 있고, 비타민-C는 야채나 과일에 많이 들어있다. 우리가 우유에 시리얼을 타먹을때, 딸기나 키위를 총총 썰어넣어 먹는것은, 철분과 비타민-C를 보충하여, 완벽한 영양균형을 맞춰 질병없는 건강한.삶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세상의 사물의 이치는 촣은점이 있으면 나쁜점이 있듯이, 우유가 영양적으로 2가지영양소만 빼고, 200여가지 우리뭄이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는 있으나, 한가지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포화지방은 혈관질환의 주범이다. 포화지방이 많은 열량(칼로리)을 생산하지만, 먹은 만큼 다 소비하지 못하면, 체내에 쌓여 각종 혈관질환을 일으키게된다. 현대인들은 과거인간들에 비해, 신체움직임이 적은 두뇌노동(사무실건무, 학생)에 종사하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포화지방을 먹은만큼 다 소비하디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고된 농사일처름 아침에 들녁에 나가 밤이 으슥해질무렵까지 육체적인 노동일에 종사하거나, 서부개척시대처름 하루종일 몸을 움직여야하는, 즉 다시 말해서 많은 열량(칼로리)가 필요로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물론 예외로, 현대에도 건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나 운동선수들은 고기나 우유를 많이 먹기도 하지만....) 우유가 "고기"다음으로 포화지방이 많다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구수한맛을 내는 우유는 2%우유이다. 포화지방을 빼버린 무지방우유(skim milk)나 1%우유도 있지만, 맛이 밋밋하고 싱거워 일반적으로 먹기에는 좀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먹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영양이 골고루 많이 들어있는, 포화지방없는 우유를 맛있게 또 장기간 먹을수 있게하는것이 관건이다. 저지방우유나 무지방우유를 꾸준히 마시는것이 좋기는 하지만, 맛이라는건 또한 무시할수 없기 때문이다. 영양이 많이 골고루 들어들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밋밋한 skim milk를 장기적으로 오래 먹는다는건 힘든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