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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예방, 면역력 높이는 데 야채가 최고
kciha

감기예방, 면역력 높이는 데 야채가 최고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겨울로 가는 환절기 날씨로 감기에 걸리는 환자들이 늘면서 전문가들은 ‘면역력’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감기는 체력이 약하거나 피로가 겹쳐 면역력이 떨어질 때 특히 잘 걸리기 때문. 면역력은 이물질이나 외부로부터의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방어시스템으로 면역물질은 몸 안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돼, 병원균이 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한다. 또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원균에 노출돼도 영향을 덜 받는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과 함께 주로 야채에 함유된 ‘페니실린’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에 보다 신경을 쓴다면 환절기 감기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당근과 고구마는 비타민 A가 많은 식품. 비타민A는 몸속에서 신진대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생리효소들을 만드는 기초성분으로,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살결이 거칠어지고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감 또한 비타민 A로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키운다. 감에 든 풍부한 비타민 A가 몸 안 세포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 줘 감기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기 때문. 향이 독특한 샐러리는 일반적인 채소보다 비타민이 10배 가까이 들어있어 비타민을 가장 많이 함유한 야채중 하나. 식물성 식품으로는 드물게 비타민 B1과B2가 풍부하며 치즈나 달걀 등의 단백질 식품과 칼슘이 풍부한 멸치, 마른새우 등과 함께 먹으면 영양 효과도 높다. 뿐만 아니라 체내의 무기성 칼슘을 분해시켜 축적된 장소로 부터 분리, 배설하는 작용으로 피로와 노폐물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로 세포 점막과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도와주기 때문에 감기예방에 좋다. 요구르트는 몸에 이로운 박테리아를 공급한다. 특히 항생제는 해로운 박테리아와 함께 이로운 박테리아까지 모두 죽이기 때문에 항생제 복용 후에는 요구를 마시는 것이 좋다. 쇠고기는 미세 영양소인 아연의 중요한 공급원으로 아연은 외부로부터 체내에 들어온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백혈구를 만드는 중요한 성분이다. 단, 지방이 적은 부위로 적당량 먹어야 한다. 한편, 초기감기에 효과적인 음식도 있다. 목과 코가 막히고 두통이 있는 감기에 걸렸을 때는 모과를 얇게 썰어 꿀에 재워 두었다 차로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배·연근·도라지는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히는 약리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침감기에는 진정작용이 강한 대추나 생강이 좋으며, 발한과 해열작용을 하는 파뿌리나 고사리를 생강과 함께 달여서 먹는 것도 좋다. 이예림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