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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아니 전 뉴욕시장, 하기리그 살리기 나섰다
kciha
2005-06-12
쥴리아니 전 뉴욕시장, 하기리그 살리기 나섰다
[헤럴드생생뉴스 2005-06-02 17:50:05]
‘미국의 시장(市長)’으로 불리는 루디 쥴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북미하키리그(NHL) 살리기에 나섰다.
토론토 스타(The Toronto Star)는 2일 쥴리아니 전 시장과 마우리체 스트롱 캐나다 외교관이 힘을 합쳐 파업으로 2004-2005시즌이 취소된 NHL을 부활시키자는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71쪽 분량의 사업계획을 요약보도한 이 신문과 향후 NHL의 전망을 분석한 월 스트리트 전문가들에 따르면 쥴리아니 전 시장이 5조 달러를 투자해 이른바 IHA(the International Hockey Association)로 새롭게 하키리그를 창설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쥴리아니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뉴욕시를 잘 추스려 ‘미국의 시장’이란 닉네임이 붙여졌다.
박준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