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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심야스페셜, '스포츠 의학' 집중 조명
kciha
2005-06-12
MBC심야스페셜, '스포츠 의학' 집중 조명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몇 년전부터 스포츠 의학의 효과와 필요성을 절감한 스포츠 프로팀들을 중심으로 도입된 '스포츠 의학'이 일반인의 치료, 재활, 예방에까지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MBC'심야스페셜'은 13,14일 0시 25분에 2부작 '제3의학-스포츠 의학'편에서 스포츠 의학의 세계를 집중 조명해 방송한다.
지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인구 1700만의 동독이 9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미국을 앞질렀다. 이는 독일이 선수들의 부상 치료와 재활에 대한 중요성을 일찍이 강조한 결과였다.
13일 방송될 1부에서는 '부상과의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스포츠 의학을 소개한다. '심야스페셜'팀은 독일의 스포츠 재활센터'스포렉'를 찾아 의학의 발달상을 돌아보고 국내 스포츠 의학의 실태와 한계를 취재했다.
14일 2부에서는 '재활 100%에 도전한다'를 방송한다. 실제 약물이나 수술 못지않게 치료· 재활· 예방 부문까지 큰 효과를 보고 있는 독일의 '게르하르트'씨 등의 사례를 보여준다. 또, 스포츠 의학의 실태를 살펴 국내에 정착되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점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심야스페셜은 다양한 국내외 현안을 소재로 한 기획다큐 프로그램으로, 월·화요일 이틀에 걸쳐 각각 30분간 2부작으로 방송된다.
(안지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