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커미션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집주인과 에이전트간 협의사항입니다.

통상 5%로 리스팅계약을 하고, 구매자측 에이전트와
2.5%씩 반분하게 됩니다.

그러나 커미션을 4%, 3.5%로 계약한 경우라도,
구매자측 에이전트한테는 통상적인 2.5%, 혹은
그에 유사한 금액을 제시해야 바이어를 데리고 오게
됩니다. 물론 양심적인 에이전트는 커미션 금액의
다소를 불문하고 좋은 집을 보여주지만, 모든 에이전트가
다 천사가 아닌한, 커미션을 다른 집보다
적게 준다고 하면 바이어를 데리고 오지 않을 것입니다.
(바이어 에이전트의 커미션 금액은 MLS Listing에 공개가
됩니다.)

따라서, 커미션을 할인한 경우는 리스팅 에이전트가 자기몫을
할인한 것입니다.

>>> 바이어가 직접 온 경우,
원칙은, 이 부분에 대해 리스팅 계약시 특별히
명시하지 않은 한, 리스팅 에이전트가 커미션 전액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다 협의가능한 사항입니다.
부동산 커미션은 손님과 에이전트간 합의하기 나름이며
어떠한 법이나 규정에도 최소금액을 규제하고 있지 않습니다.

>>> 커미션 1%깍으면, 40만불짜리 집이면 4천불인데,
자칫 이것만 신경쓰다보면, 에이전트 잘못만나서
집을 훨씬 싸게 팔아버리고 좋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움말씀은 이재용 부동산에서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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