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 여름 쯤에 젊은 캐네디언 하나가 와서 성냥을 달라고했습니다, 아이디를 확인 해야 한다고 하니 성질을 내고 자기가 22살 이라고 소리를 지르면서(나중에 보니 실제는 20살이였음) 달라고 야단을 떨더니 결국 안주니 pop을 제 얼굴과 카운터 쪽에 뿌리고 나갔습니다.

쫓아나가 어디사는 녀석인지 확인하려하자 조용한 곳으로 도망가다가 돌아서서 저를 때리려고 하더군요.

피하면서 계속 쫓아갔지만 결국은 놋쳤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왔고, 비디오테잎도 확인하고, 며칠후엔 제보자의 도움으로 신원을 확인하게 됬죠(이웃이 보고 경찰에 신고해주었습니다.) 후에 경찰이 와서 그 녀석이 경찰소에서 하룻밤 지냈고, 스스로도 후회하며 뉘우쳤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게는 다시 못오게 했다고 했구요.

근데 오늘 그 경찰이 왔습니다. 그 녀석이 코트에 가서 싸우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구요.

그래서 알려주려고 왔고, 통역을 필요하다면 신청해주겠다고 말하고 갔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변호사를 사서 준비해야 하는 것인지. 또 그 녀석이 경찰에서 하룻밤을 지냈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처벌을 의미하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이런 식으로 다시 나오니 맘 같아서 단단히 응징하고 싶습니다. 그 때 당시 가게에서 팔던 옷과 모자들도 pop으로 얼룩지고해서 여러가지 화가 났지만 경찰이 경찰서에 그녀석을 하루 강금했고 또 뉘우쳤다고 해서 그냥 지나쳤는데...

알고싶습니다. 경찰이 그 때 당시 그 녀석을 하룻 방 강금한 것이 다 이고, 저는 그것에 대해 방어만 해야하는 것인지?

그리고 아시다시피 가게를 하면서 코트에 나가는 것도 여러가지로 시간 낭비인데, 변호사를 사고 하면 제정적 손해도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반응을 하는 것과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은

실제 손익을 계산할 때 어떤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