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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맥주 결장암 예방 효과
lucasyun
2004-11-05
아스피린과 맥주가 결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다트머스 의과대학의 존 배런 박사는 7일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미국 9개 도시에 거주하는 1천121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 어린이용 저단위 아스피린이 결장암 위험을 19%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배런 박사는 결장암으로 이행될 수도 있는 결장폴립(茸腫) 제거수술을 받은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이중 한 그룹에게만 80mg짜리 저단위 아스피린을 3년 동안 복용하게 하고 폴립 재발률을 검사한 결과 아스피린 그룹은 38%, 비교그룹은 47%로 각각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단위 아스피린을 복용한 사람들은 45%로 재발률 감소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배런 박사는 말했다.
배론 박사는 그러나 아스피린은 내출혈과 위궤양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권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기린맥주의 연구원 노자와 하지메 박사는 같은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맥주에 들어있는 성분이 결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이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노자와 박사는 44마리의 쥐에 결장암 유발물질인 아족시메탄을 주입한 뒤 이 중 22마리에 맥주가 섞인 먹이를, 나머지에는 물이 섞인 먹이를 주고 경과를 지켜본 결과 맥주를 먹은 쥐들은 60%가 결장암이 발생한 데 비해 비교그룹 쥐들은 결장암 발생률이 90%나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