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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vs 타이거 우즈, 누가 더 뛰어날까?
lucasyun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인비(25·KB금융그룹)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7·미국) 중 누가 더 뛰어난 활약을 펼쳤을까.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2일(한국시간) 최근 12개월 동안 박인비가 거둔 성적과 우즈가 전성기였던 2000∼2001년 거둔 성적을 비교해 우즈가 더 낫다고 평가했다.

우즈는 박인비와 비슷한 나이인 2000∼2001년 US오픈, 디오픈 챔피언십, PGA 챔피언십, 마스터스에서 연속으로 우승해 골프 인생의 정점을 찍었다.

2000년 5월부터 2001년 4월까지 26개 대회에 출전해 12번 우승했고 톱10 안에 22차례나 들었다.

26개 대회 중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22개 대회에서 우즈가 차지한 평균 순위는 4.8위다.

조금 수준이 떨어지는 4개 대회까지 합치면 4.2위로 순위는 더 높아진다.

박인비는 지난 12개월 동안 26개 대회에서 8승을 거두며 15번 톱 10안에 들었다.

컷 탈락도 한번 있었고, 이 기간에 평균 순위는 11.6위다.

박인비는 지난 1년간 400만 달러(약 45억원)를 모았으나 상금 규모가 더 큰 남자 대회에서 뛴 우즈가 모은 1천88만 달러(약 122억원)에는 미치지 못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9월 있을 에비앙 마스터스가 5번째 메이저대회로 승격됐기 때문에 박인비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에도 과제가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그가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컵까지 들어 올린다면 한 해 4개의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첫 번째 여자 선수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매우 대단한 일'이라고 높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