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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성질
lucasyun
2004-09-30
드로어 볼과 페이드 볼을 구사하는 요령
이 장을 설명하기 전에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일단 골프 스윙의 기초가 완성되었다면, 여러분의 의지대로 '공의 성질(shapping the ball)'을 조절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는 사실이다.
이말은 매우 놀랍게 들릴 것이다.
왜냐하면, 필자가 만나 본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공의 성질을 조절하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 이유는, 보통 수준의 골퍼들이 보편적으로 이것을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샷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생각은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다.
물론 공의 성질을 조절하는 기술은 그 요령을 모른다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 샷이 필요한 이유와 구사하는 요령을 숙지하고 있다면, 공을 공중에서 의지대로 조절하는 것은 생각보다 절반도 어렵지 않다. 여러분은 분명히 이와 같은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두번째 이유는, 많은 골퍼들이 나무 등의 장애물이 없다면 이와 같은 샷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잭 니클라우스는 한 라운드의 골프를 진행하는 동안 핀의 위치에 따라서 일반적으로 그가 구사하는 모든 아이언 샷의 구질을 조절한다.
만약 핀이 그린의 오른쪽에 있다면, 그는 중앙을 겨냥한 후에 페이드 볼을 구사하여 핀을 공략한다.
그 반대의 경우로 핀이 그린의 왼쪽에 있다면, 그는 중앙을 겨냥한 후에 드로어 볼을 구사한다.
만약 그가 이와 같은 공을 구사하지 않고 스트레이트 볼을 날려 보냈다면, 핀은 홀의 중앙에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은 이미 세워진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므로, 잭 니클라스는 또 다른 버디 기회를 얻는다.
이것이야말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현명한 골프이다.
그러므로 더 이상 공의 성질을 조절하는 것을 단순히 장애물에서 탈출하기 위한 샷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더욱 많은 그린과 훼어웨이에 공을 낙하시켜 준다.
공의 성질을 조절하는 것에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드로어가 있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훼이드가 있다.
이제부터 어떻게 이와 같은 샷을 구사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언제 이와 같은 샷을 구사해야만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지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