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톰슨 “나가는 대회마다 우승하고 싶다” LPGA 기대주 렉시 톰슨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올시즌 목표 밝혀 // 마니아리포트 | 최지혜 | 입력 2012.01.26 10:22 //| 네티즌 의견 보기') } })(); //]]> | 네티즌 의견 보기 // [마니아리포트 최지혜] 올시즌 미국LPGA투어의 흥행카드로 주목받고 있는 렉시 톰슨(미국)이 26일(한국시간) 골프위크와 인터뷰했다. 지난 해 16세의 어린 나이로 미국과 유럽여자투어에서 1승씩을 거둔 톰슨은 루키시즌인 올 해 "나가는 대회마다 우승하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밝혔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PGA 머천다이즈쇼'에 모습을 드러낸 톰슨은 이날 후원사인 코브라-퓨마의 데모데이에 참석해 샷 시범을 보인 뒤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다음은 톰슨과의 일문일답. -지난 해 12월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거둔 후 어떻게 지냈나. 열심히 훈련했다. 특히 칩샷과 퍼팅 등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훈련시간 외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시즌 첫 경기는. 다음 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리는 RACV 호주 레이디스 마스터스다. 토요일 호주로 출발할 예정이다. -2012년 목표는. 나가는 대회마다 우승하고 싶다. 그러나 장기적인 목표는 내 골프실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것이다. -세계랭킹 1위 청 야니에 대한 생각은. 그녀는 놀랍다. 일관된 플레이를 하고 장타를 친다. 지난 해 12승을 거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본다. 세계 최고의 선수다. -좋아하는 컬러가 있나. 블루다. 지난 해 두 번 우승할 때 마지막 날 모두 블루컬러의 옷을 입었다. 올해도 최종라운드에는 블루컬러의 옷을 입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