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147 전체: 15,294,935 )
우즈 800억짜리 저택으로 이사...내달 한국 방문
lucasyun
2011-03-07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36)가 8일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곧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새 집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 아일워스에서 지내던 우즈가 옮길 새집 앞마당에는 4홀짜리 미니 골프코스와 비디오 분석 시설, 퍼팅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우즈의 새집이 있는 주피터 아일랜드는 최고급 주택이 몰려 있는 곳으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곳이다. 우즈는 이 곳에 12에이커(4만8562㎡) 규모의 대저택을 마련해 '올림픽선수촌'처럼 각종 체육시설로 꾸며 놓았다.
농구장, 30m 길이의 수영장과 다이빙 시설, 지하의 대규모 피트니스센터, 대형 미디어 룸까지 갖추고 있다.
현지 부동산업자에 따르면 시세가 약 8000만달러(약 9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우즈가 이 집을 산 것은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은 2005년으로 당시 4450만달러(약 500억원)를 줬다. 스웨덴 모델 출신의 미녀 엘린 노르데그렌과 결혼한 지 1년 남짓 지났을 때였다. 우즈는 지난해 이혼한 뒤에도
아내, 두 아이와 함께 살았던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 아일워스 골프장에 있는 집에서 머물렀다.
한편 우즈는 다음달 14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8일 나이키골프 코리아가 밝혔다.
우즈는 한국, 중국, 일본의 주니어 및 아마추어 골퍼들과 함께 하는 나이키골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아시아를 순방한다. 우즈의 방한은 2004년 제주에서 열린 스킨스게임 출전 이후 7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