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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황제의 부활을
lucasyun
2011-02-12
타이거 우즈가 황제의 부활을 알리는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 선두와 1타차 밖에 나지 않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우즈는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레이츠GC(파72. 7301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골프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즈는 세르히오 가르시아(31. 스페인)를 포함한 6명과 함께 공동 4위다.
전날 순위와 변동은 없었지만 선두와의 차이가 불과 1타에 불과해 마지막 4라운드에서 극적인 역전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우즈는 1번, 2번 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기록했지만 3번 홀에서 1타를 줄여 페이스를 찾는 듯 했다. 하지만 8번 홀에서 보기, 9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전반에만 무려 4타를 잃었다.
후반에 정신을 차렸다. 파5 10번 홀에서 이글을 친 우즈는 11번, 15번, 18번 홀에서 1타씩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던 로리 맥길로이(22. 북아일랜드)는 주춤하며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3타를 잃어 8언더파 208타다. 토마스 에이켄(28. 남아공), 앤더스 한센(41. 덴마크)과 동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