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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안의 발자국에 관하여
lucasyun
2004-09-13
(상황2) 볼이 라운드도중 그린 주변 벙커안에 들어갔다. 아주 심한 발자국 그것도 뒤굼치 자리에 쏙 들어가 있었다. 거의 플레이가 불가능 할 정도이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설명) 물론 아무리 큰 발자국이라도 볼은 있는그대로 쳐야 한다.
만약 플레이가 불가능할 경우 다음과 같이 조치할 수 있다.본인의 판단하에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할 수 있다. 즉 1벌타를 받고
1.원구를 친곳에 되도록 가까운 곳에서 다시 친다.
2.공이 있던 곳에서 두 클럽길이 이내의 곳으로 구멍에 가깝지 않은곳에 공을 드롭한다.
이때 벙커안에서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였기 때문에 반드시 벙커안에 드롭해야 한다.
3. 공이 있던 지점과 구멍을 연결하는 후방선상에 거리에 제한 없이 공을 드롭한다.
이때 도 반드시 벙커안에 드롭해야 한다.
위 규칙을 위반 하였을 경우 2벌타를 받는다.
여담) 3년전인가 모경제신문에 골프룰에 대하여 컬럼을 쓰는이가 잘못 룰해석을 해서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 잘못된 규칙(벌없이 벙커안에서 드롭할 수 있다)을 적용하는 사례가 지금도 있다.
그 신문은 본인도 확인했던 신문이다. 저자의 약력을 보니 미국에서 프로라이센스를 획득한 사람으로 본인이 전화를 했더니 끝까지 룰이 변경되었다고 고집하는 통에 말씨름만 하다가 끝낸적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 벙커안의 룰은 그대로 변하지 않고 있는사실 그 컬럼리스트가 알았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