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파3에서 티샷한 볼이 컵쪽으로 굴러가더니 깃대어 기대어 정지했다. 깃대만 없었다면 홀인원 된 볼이다. 그러나 동반 경기자가 깃대를 뽑는 과정에서 공이 컵밖으로 튕겨 나왔다. 어떻게 해야 할까? 설명) 볼이 홀의 원통내 정지했을 때 그리고 볼의 전부가 그린 지면아래에 있을때 그 볼은 홀에 들어간 것이다.(제16조) 그러나 위의 상황은 홀에 완전히 들어간 상태가 아니므로 깃대를 뽑을때 주의 해야 한다. 깃대를 옆으로 제쳐서 볼이 홀안으로 완전하게 들어간 후 볼을 집어 올려야 한다. 그런데 동반 경기자가 깃대를 뽑는 과정에서 볼이 밖으로 나와 버린 경우는 첫째> 동반경기자가 깃대를 뽑기 전에 동반경기자에게 깃대를 뽑아달라고 부탁을 한 경우라면 상황이 틀려진다. 즉 플레이어가 승인한 사람이 깃대를 뽑은 경우를 말한다. 이때는 홀 가장자리에 플레이스 하고 쳐야 한다. 즉 한타를 손해 본것이다. 이 경우 볼이 움직였지만 벌은 없다. 둘째 >깃대를 뽑은 동반경기자가 플레이어의 승인 없이 깃대를 뽑다가 볼이 밖으로 튕겨 나온 경우라면 벌없이(양쪽모두) 깃대에 기댄 상태로 리플레이스 되어야 한다. 그런다음 깃대를 움직여 완전히 홀인 되게 했다면 한타 손해 없이 전타로 홀인이 인정된다. 참고) 플레이어가 깃대를 뽑다가 볼이 튕겨 밖으로 나왔는데 규칙을 모르고 볼이 멈춰진 곳에서 퍼트를 해서 홀아웃한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오소플레이로 2벌타를 받아야 한다. 그 볼은 홀에 들어간 것이 되므로 다시 칠 필요는 없다. 한가지더) 깃대에 기대어 있는 볼을 플레이어가 홀에 들어간 볼인줄 알고 그냥 집어 올리고 다음티로 가서 티 샷을 했을 경우는? 아쉽지만 그 선수는 실격이다. 그러나 티 샷을 하기전에 다시 원위치에 가서 원상태로 리플레이스하고 깃대를 움직여 홀인 되게 했다면 그 선수는 실격대신 마크하지 않고 볼을 집어올린 것에 대한 1벌타만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