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5번홀에서 경기자가 지연플레이로 심판원에게 벌타를 받았다. 이 벌타는 몇 번홀에 적용 하여야 하는가? 설명) 경기자가 훌과 홀 사이에서 부당하게 경기를 지연시켰을 때는 다음홀의 경기를 지연시킨 것이므로 벌은 다음홀인 6번홀에 적용 된다. 부연설명) 경기자가 부당하게 지체하지 말고 또 위원회가 정한 경기 속도 지침 따라 경기를 해야 한다. 홀과홀 사아에서도 경기를 부당하게 지연 시키면 안 된다.- 제6조 7항 위반시 매치플레이에서 그홀의 패, 스트록플레이에서 2벌타를 받는다. 그러나 경기위원회에서는 경기 속도 지침을 경기 조건에규정할수 있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만 위원회는 본 조 위반의 벌을 다음과 같이 수정할 수 있다. 처음위반-1벌타 두번째 위반-2벌타 세번째 위반-실격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선수들도 미국무대에서 경고와 함께 벌타를 받은 적이 있다. 물론 경기위원회에서는 앞조와 떨어져 한 홀을 비웠다고해서 무조건 벌타를 부여하지는 않는다. 그럼 지연플레이로 벌타를 부여하는 절차를 알아보자. 1.지연플레이 하는 조가 있으면 현장에 도착한 경기위원은 먼저 왜이 팀전체가 늦게 되었는가? 정황 판단을 한다. 예를 들면 한 선수가 OB를 많이 냈는가? 아니면 너무 신중하게 플레이해서 그런가? 등등 2.경기위원은 초시계로 그 팀 개인별로 치는데 걸리는시간(40초, 단 파3홀, 파4,5홀의 세컨샷, 퍼팅그린주변의 샷의 경우 제일 먼저 치는 경기자는 40초 대신 50초)을 측정한다. 측정하는 시점이 중요한데 스루더 그린에서는 캐디로 부터 클럽을 건네 받은 후 부터 측정이 되고 퍼팅그린에서는 볼마크에 볼을 놓은 순간 부터 측정하고 그 다음선수는 앞 선수가 홀 아웃하거나 마크한 후 2걸음(2초)한 후부터 다음경기자 측정이 시작된다. ☞ 육상경기처럼 정확한 경기시간을 측정하기는 사실상 곤란하다. 그러나 한 라운드를 하는데 4인조는 4시간 30분이 기준이다. 골프경기는 참으로 이런점이 매력있다. 빨리 친다고 좋은 것은 아니 다. 하지만 6시간씩 걸려 경기를 한다면 TV중계는 꿈도 못꾼다. 지금도 골프경기 중계는 중간에서 부터 결과를 보기위해 중계하 지만 앞 경기는 보여주지 않는다. 왜 그럴까? 이제는 골프경기를 뛰면서 하는 경기까지 생겼다. 시합도 아마 곧 생겨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각자생각이 다르고, 여건상 곤란한 점이 많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시합이 있다면 본인은 꼭 참가해보고 싶은 생 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