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파4 에서 세컨 샷을 멋지게 하여 홀1m가까이 올려 놓았다. 그런데 마크가 동반경기자 퍼팅선에 걸려 옆으로 옮겨 줄것을 요청받 았다. 그래서 퍼팅선이 걸리지 않도록 퍼터헤드만큼 왼쪽으로 옮겨 주었다. 내 차례가 되어 옮긴 자리에서 그대로 퍼팅을 하여 버디를 하였다. 나의 스코어는? (설명) 먼저 나는 오소플레이를 한 것이다. 즉 2벌타를 받아 아깝게 보 기가 된것이다. 그러나 이경우는 중대한 오소 플레이가 아니기 때문에 다음홀에서 티샷을 하더라도 실격의 벌을 면할 수 있 다. (참고) 잘못하면 4벌타를 받을 수 있다. 위의 경우에서 1m 버디 퍼팅이 빗나갔다. 그런데 동반경기자가 마크를 옮기지 않은 사실을 경기자에게 말하자 경기자는 홀옆 에 있는 볼을 집어 들고 정당한 곳에 놓고 다시 쳐서 홀아웃 했 다면 경기자는 처음에 오소플레이로 2벌타에다가 홀 가까이 있 던 인플레이 볼을 집어 올렸다가 제자리에 놓지 않고 친 데 대 한 2벌타, 합계 4벌타를 받아야 한다. *** 오소플레이*** 1. 중대한 오소플레이의 예 -- 벙커에서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하고 벙커 밖에서 드롭한 경우 -- 티샷이OB가 되었다. 친 자리에서 다시 치지 않고 OB난 지 점에서 드롭 하고 친 경우 2. 대수롭지 않은 오소플레이의 예 -- 발로 찼거나 채로 건드려 움직인 공을 제자리에 놓지 않고 쳤을 때 -- 그린에서 공 마크를 10cm 옮겨 놓았다가 제자리에 놓지 않 고 쳤을 때 경기자가 오소에서 친 후 그것이 중대한 반칙일 경우 다음홀의 티에서 치기 전에 제2의 공을 치겠다고 선언하고 규정된 곳에 제2의 공을 드롭하고 친다. 라운드가 끝나면 스코어 카드를 제출하기 전에 위원회에 그 사실을 보고 하여야 한다. 보고하지 않으면 실격이 된다. 위원회는 중대한 반칙을 했는지 판정하고 중대하다고 판정나면 제2의 공의 스코어에 2벌타를 가산한 것이 그 홀의 스코어가 된다. 이처럼 시정하지 않으면 실격이 된다. 그러나 대수롭지 않은 오소플레이 반칙은 오소에서 쳤더라도 그대로 경기를 계속해서 홀 아웃하고 오소에서 친 2벌타를 그 홀 스코어에 가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