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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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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에 볼을 바꾸고자 할때
lucasyun

(상황) 경기중 티샷한 볼이 아스팔트에 맞고 튀어 공에 스크래치가 났다. 세컨샷을 하기전에 볼을 바꾸려고 마크한 후 마커에게 의사를 통 보 했다. 그리고 새볼을 꺼내 제자리에 놓고 쳤다. 잘못이 있는가? 설명) 성인 아마추어 시합에서 있었던 사례였다. 플레이어가 조치한 방 법에는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마커가 경기가 다끝난후 스코어 제 출시에 클레임을 제기 하였던 것이다. 상황을 들어본 경기위회 판정은 플레이어의 처리가 옳은 것으로 판정을 내렸다. 오히려 이런 경우는 마커의 임무를 다하지 않았던 것이다. 플레 이어가 의사를 통고하고 마커에게 공을 높이 들어 확인시켜 주었 으나 마커는 확인을 하는둥 마는둥 쳐다보기만 하고 아무말없이 경기를 계속 했던 것이다. 이런 정황으로 보아 마커는 볼을 바꾸 어도 좋다는 것을 묵시적으로 인정 했던 것이다. 예1) 만약 플레이어가 마커에게 볼을 바꾸겠다는 의사표현을 하지 않고 무조건 마크하고 볼을 집어 올렸다면 플레이어는 1벌타 를 받아야 한다. 예2) 플레이어가 마커에게 볼이 경기에 부적합하다고 하고 마커는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플레이어는 자기 주장대로 다른 볼을 쳤다. 그때 심판원이 그 볼을 보고 경기에적합하다고 판정하 면 플레이어는 2벌타를 받고 바꾼볼로 경기를 계속해야 한다. ▶ 예1)과 예2)를 동시에 위반한 경우는 3벌타를 받아야 하나 경기에 적합한 원구를 치지 않은 데 대한 2벌타를 받으면 통고하지 않은데 대한 1벌타는 추가로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