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플레이로 벌타를 받았는데 2벌타가 맞나요? (상황) par 5 에서 티그라운드에 올라보니 앞팀이 벌써 다음홀로 이동하였다. 경기위원으로부터 2벌타를 받았는데 맞나요? (설명) 일반적으로 지연플레이로 보는 기준은 명확하게 제네랄룰에 명시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par 3, par 4 에서 홀이 비어있거나, par 5 에서는 앞팀이 그린에 있을 경우 늦은 플레이로 간주한다. 그러나 경기위원회에서는 무조건 지연플레이로 벌타를 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늦은 팀속에 한선수가 잠정구를 여러번 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볼을 찾는데 시간이 걸린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여러가지 정황을 살핀다음 어떤 선수에 의해 플레이가 지연된 다면 합리적인 증거를 제시한 다음 벌타를 부여합니다. 예를 들면 초시계를 이용하여 플레이 시간을 측정한 후 벌타를 부여합니다. 그러나 측정기준이 각 협회마다 다르고 측정하는 경기위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곤란한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본 협회는 시간 측정 하는 기준을 정하여 경기위원들에게 이미 교육되어 있습니다. 제네랄룰대로 지연플레이는 벌타가 2벌타가 맞습니다. 그후위반할 경우 실격입니다. 그러나 경기위원회에서 지연플레이에 대한 벌을 다음과 같이 수정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위반-1벌타, 두번째위반-2벌타, 그후위반-경기실격. 대개 경기조건이나 로컬룰에 위와같은 내용을 명시해 주고 있으니 경기전에 꼭 확인해야 되겠죠. 참고로 3번홀과 4번홀 사이에서 부당한 지연 플레이는 다음홀에서 플레이가 지연이 되므로 벌타는 다음홀에 부가됩니다. 즉 4번홀 스코어에 벌타를 추가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