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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한-일 여자프로골프대항전 핀크스컵 ..'4연패 해야죠'
lucasyun
2005-12-01
[KLPGA]한-일 여자프로골프대항전 핀크스컵 ..'4연패 해야죠'
"홈인데 4연패 해야죠."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태극 낭자단이 한일전은 놓칠 수 없다는 각오로 똘똘 뭉쳤다.
한국과 일본의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제6회 핀크스컵이 3일 제주 핀크스 골프장에서 개막한다. 한국은 최근 3년간 일본을 꺾었다. 올해 세대교체로 새 얼굴들이 많이 등장했다. 그래도 일본보다는 우위에 있음을 재확인겠다는 태세다. 박세리(28ㆍCJ)와 박지은(26ㆍ나이키골프)이 빠졌지만 세이프웨이클래식 챔피언 강수연(29ㆍ삼성전자),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 장 정(25), 캐나다여자오픈 챔피언 이미나(24), US오픈 우승자 김주연(24ㆍKTF) 등 올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국내 상금 랭킹 1위 배경은(20ㆍCJ)과 송보배(19ㆍ슈페리어) 신인왕 박희영(18ㆍ이수건설) 등 신예들도 합류했다. 강수연이 주장을 맡았고, 평균 연령이 24세로 대폭 낮아졌다. 일본은 평균 29세다.
일본은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에서 통산 39차례 우승한 후도 유리(29)와 한일전에 강한 후지 가스미(38) 등이 포진해 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6150만엔(약 5억3000만원)이 걸려 있으며 첫날 18홀 싱글스트로크 매치플레이, 마지막 날에는 18홀 더블스트로크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SBS에선 1, 2라운드를 오후 2시50분부터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