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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다시 치는 장소를 무시했다면...
lucasyun
2005-04-21
다시 치는 장소를 무시했다면...
흔히 동호인끼리의 라운드때는 적당히 얼버무려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샷한 후 공위치에 다가 가보니 OB가 났다는 경우, 공 가까이 가기 전까지 OB로 믿지 않았으니까 잠정구를 치지도 않았던 것이다. "다시 치러갈 필요없이, 그 대신 여기서 4타째로 간주하면서 치면 될거 아냐"라고 옆 플레이어가 얘기했다. 이럴 때 올바른 조치법은?
이것은 두말할 필요없이 제대로 통용되는 조치가 아니다. OB가 난 공은 분실구나 다름없이 룰에서는 반드시 원 위치로 되돌아가서 다시 쳐야한다. 만일 다시 치지 않고 그대로 플레이하면 "합의된 반칙"에 의해 중대한 반칙으로 실격된다. OB선 밖으로 나간 공이 아니니까 샷과 샷사이에서 불연속의 플레이를 빚은 것이 되기 때문이다. 즉 도중에서 플레이를 중지하고 함부로 공쪽으로 다가간 처사가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