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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어깨 회전 - 오른쪽 힙을 이용하라""
lucasyun
2005-04-01
대부분의 미스 샷은 잘못된 그립과 스탠스 외에 결정적으로 어깨 회전이 안 되는 데 있다. 즉, 어깨가 돌아가지 않고는 스윙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에 오래 쉬었다가 다시 클럽을 잡을 때 잘 안 되는 것이 어깨 회전이다.
어깨가 제대로 돌아갔는지 확인하려면 다운 스윙 바로 전 왼쪽 어깨가 턱밑에 와 있는지 체크하면 된다. 그렇다고 어깨만 무리하게 돌린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자칫 조화를 이루지 못해 어깨와 팔이 따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손과 팔만 돌리는 잘못 때문에 이 부분이 어렵다고 한다.
크리스티 오코너 주니어는 이런 잘못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우선 테이크 어웨이할 때 오른쪽 엉덩이를 이용하라고 조언한다. 마치 오른쪽 포켓을 손으로 끌 듯이 움직여주면 손과 팔이 아닌 몸 전체가 부드럽게 움직인다. 이 때 두 다리도 뻣뻣하게 두지 말고 함께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몸이 스웨이되도록 해서는 안된다. 손과 팔로 무조건 멀리 치겠다고 벼르는 스타일이 아닌지 자신의 스윙을 점검해 보라.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클럽이 지나가면 그뿐이다.
크리스티 오코너 주니어
1948년 아일랜드 길웨이 태생으로, 아일랜드의 전설적인 골퍼 크리스티 오코너 시니어의 조카이다.
주니어는 골프 코스에서의 재능보다는 음악가로서의 재능을 더 인정받았으며,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꾸준한 선수로 알려졌다.
1989년 벨프리에서 열렸던 라이더 컵 대회중 18번 홀에서 2번 아이언으로 핀에 3피트까지 볼을 붙여 놓음으로써 미국의 프레드 커플스를 제압해 파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