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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하나-둘의 리듬""
lucasyun
2005-04-01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템포와 리듬일 것이다. 스윙이 빠르거나 지나치게 느린 것은 바로 템포와 리듬의 백치 현상을 의미한다.
코리 페이빈이 작달 만한 체격으로도 투어 무대를 종횡 무진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템포와 리듬이 좋은 스윙 때문이다. 아마 골퍼들이 일정한 템포와 리듬을 갖는 일은 쉽지 않다. 어쩌다 필드에 나가는 주말 골퍼들은 일정한 템포와 리듬을 유지하기 어렵다. 심하면 매 스윙마다 템포와 리듬이 변한다는 것을 스스로도 느낄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 코리 페이빈은, 고전적이지만, 백 스윙을 할 때 하나, 다운 스윙을 할 때 둘을 세는 카운트 방법을 제시한다. 그는 토너먼트에서 플레이할 때 연습 스윙을 하며 백 스윙 톱에서 정지한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하나를 세고 다운 스윙을 시작하며 둘을 세며 스루 스윙한다.
그러나 아마 골퍼들의 경우 게임에 너무 빠져들거나 흥분하면 이를 순식간에 잃어 버리므로, 늘 마음속으로 '하나-둘'을 세는 습관이 배게 하라고 말한다.
코리 페이빈
콧수염이 인상적인 페이빈은 1959년 캘리포니아 태생으로 80년대 초기 먼저 유럽투어에 뛰어들어 자신만의 독특한 골프 커리어를 쌓아 갔다.
유럽 진출 1년이 채 안된 시기에 독일 오픈에서 우승했고, 다시 미국 투어에 합류해서 동시대 최고의 공격적 게임을 한다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1991년, 상금 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1992년에는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함으로써 미국 투어 10승째를 올렸다. 1994년 LA오픈에 이어 1995년에는 당당히 US 오픈 정상에 올라 메이저 선수 대열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