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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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외줄 타기를 연상하라""
lucasyun
2005-04-01
프로와 아마추어, 싱글 핸디 캐퍼와 비기너의 차이 중 쉽게 눈에 띄는 것이 몸의 밸런스다. 즉, 스윙이 끝난 뒤 흐트러짐 없는 프로들의 피니시와 다라리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밸런스가 무너져 앞뒤로 몸이 쏠리기 때문이다. 코스에서 흔히 령험하지만, 밸런스가 무너진 샷은 십중팔구 방향과 거리에서 엉망이 되고 만다.
이를 교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댄 홀더슨은, 발뒤꿈치와 측면을 이용해 팽팽한 줄 위를 걸어간다고 상상하면서 볼을 치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오른발로 스탠스 폭을 맞춰야 한다는 것.
예를 들어 롱 샷을 해야 한다면 스탠스를 그만큼 넓혀야 한다. 그러나 지적했듯이 밸런스를 몸에 배게 하는 데는 앞서 스윙하라면 곧잘 하지만, 실제 볼을 놓고 쳐 보라고 하면 다시 노틀담의 꼽추 같은 흉한 모습이 되는 것은 바로 균형이 몸에 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림처럼 발뒤꿈치와 측면으로 외줄 위에서 볼을 친다는 기분으로 스윙해 보라. 서서히 밸런스가 좋아질 것이다.
댄 홀더슨
1952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홀더슨은 최초로 미국 PGA 투어에 참가한 캐나다 선수로, 캐나다 골프계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골프 코스 근처에서 자라 자연스럽게 골프를 접하게 되었고, 어려서부터 집 뒤뜰에 드라이빙 레인지를 만들어 연습할 정도로 열성적이었다.
미국 투어의 프로의 프로 자격을 얻은 최초의 캐나다인이었던 그는, 1980년 펩시콜라 오픈에서 우승했고, 짐 닐포드와 한 팀을 이루어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1980년대에 이름을 떨쳤다. 1986년에 데이브 바와 함께 조를 이루어 또 한 번 월드컵 트로피를 캐나다에 안겨 주었으며, '올해의 캐나다 선수' 에 두 번씩이나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