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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샷]""손이 볼보다 앞에 위치해야 한다(핸드 퍼스트)""
lucasyun
2005-03-16
핸디캡이 18인 사람이나 스크래치 플레이어나, 좋은 스코어를 내는 결정적인 요인은 그린 주위에서의 치핑 성패 여부다. 설령 파 온에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치핑을 잘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스코어 관리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치핑을 잘하는 비결은 무엇보다 손의 위치가 공보다 앞에 와 있어야 한다. 평범하고 기본적인 것이지만 의외로 많은 골퍼들이 이를 잊거나 무시하다가 낭패를 겪는다.
대부분 아마추어들은 어드레스 때 손을 공과 수직으로 놓거나 또는 뒤에 놓는 오류를 범한다. 이는 공을 떠 올리려는 심리에서 비롯된다. 즉 공을 떠 올리려면 아래서부터 퍼올려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치핑이나 피치 샷을 바르게 하려면 손이 공보다 2~3인치 앞선 상태에서 골프채를 살짝 떨어뜨려 주면 그만이다. 공을 뛰우는 것은 클럽 로프트가 하는 것이지 손으로 퍼 올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공을 살짝 쳤든 세게 쳤든 관계없이 공은 앞으로 나가게 되어 있다. 다만 홀에 바짝 붙여 탭 인 할 수 있는지 여부는 얼마만큼 떨어진 곳에서 어느 정도 힘으로 치느냐이다. 이 스윙 크기 조절은 부단한 연습으로 감(感)을 익히는 방법밖에 없다.
크레이그 페리
1966년 호주 빅토리 선샤인 태생인 페리는 미국과 유럽 투어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호주의 간판 스타 가운데 한 명이다.
팔뚝이 굵어서 '뽀빠이' 라는 별명이 붙었고, 항상 겸허하여 유럽 투어에서 존경받는 선수다.
코스에서의 공격적인 게임 운영과 타고난 재능이 합해져서 이미 몇 개의 타이틀을 석권했으며, 탄력 있는 체격에 부드러운 성품의 소유자로 골프에 관한 한 타고난 기재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