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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샷]""슬라이스 타법으로 강한 백 스핀을""
lucasyun
2005-03-07
드라이브와 롱 아이언 실력은 동료들을 감탄시키면서도 쇼트 게임에서는 신통치 못한 골퍼들이 의외로 많다. 사실 쇼트 게임 기량은 잡다한 이론적 설명보다는 부단한 연습이 최고다. 또 짧은 거리이기 때문에 처리방법도 사람에 따라 천태만상이다.
아놀드 파머는 그린 전방에서 짧은 샷으로 핀을 공략할 때 슬라이스 타법으로 백 스핀을 최대로 끌어낸다. 물론 이 방법이 모두에게 맞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효율적이어서 아마추어들에게 소개한다.
골프에서 공을 똑바로 보내고자 하는 욕구는 모두 같다. 그러나 모든 상황에서 통용되는 것은 아니다. 또 아마추어들은 똑바로 치려고 하지만 공이 똑바로 가주지 않을 때가 많다. 따라서 짧은 거리에서 슬라이스성 타법으로 백 스핀을 걸어 핀을 공략하는 것이다.
먼저 백 스핀을 최대로 걸려면 테이크 백을 수평,수직선상에서 약간 뒤로 끌어내야 한다. 골프채를 일직선으로 당기려고 하지 말고 약간 뒤로 당겨 올리는 느낌을 갖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슬라이스 스윙을 하게 되어 최대한 백 스핀을 얻게 된다.
두 번째는 공을 보낼 지점을 선정하고 백 스윙의 크기를 결정한다. 눈으로 측정하고 나서 근육이 알아서 스윙 크기를 조절해 줄 정도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방법의 성공 여부는 그림처럼 골프채를 뒤로 당겨주는 데 달려 있다.
아놀드 파머
불세출의 골프 영웅 아놀드 파메에 대해서는 긴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공격적인 골프로 팬들을 열광시키지만 그의 넘치는 인간미는 팬들을 더욱 사로잡는다.
"먹구름에도 밝은 언저리가 있는 법이다. 이는 나처럼 어리석은 사람에게도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는 말이다."
1961년 LA오픈 최종일 마지막 홀에서 무려 12타를 기록한 뒤 한 이 말은 프로 골퍼이기 전에 성숙한 인간의 면모를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