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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센추어매치플레이] 우즈-싱 '꿈의 대결' 이뤄지나
lucasyun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에서 세계 랭킹 상위권 스타들과 매치플레이 대결을 펼친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 대회 사상 첫 3연패 도전장을 던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리조트골프장(파72·7247야드)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는 4개의 WGC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로 세계 랭킹 64위까지만 출전 기회가 주어지고 총상금이 750만달러에 달하는 사실상의 메이저 대회이자 별들이 벌이는 '돈잔치'다. 최경주는 세계 랭킹 26위 자격으로 3년 연속 초청장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특히 세계 랭킹 톱10 선수 중 어니 엘스(남아공)만 빠진 채 9명이 출전, 불꽃 튀는 접전을 치른다. 1대 1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강호들끼리 격돌을 피하기 위해 세계 랭킹 1위와 64위, 2위와 63위, 3위와 62위 등의 순으로 1라운드(64강) 대진표를 짰다. 또 '보비 존스', '벤 호건', '개리 플레이어', '샘 스니드' 등 골프계 명인들의 이름을 딴 각 조에 강자들을 분산 배치, 이들이 16강 이후에나 맞붙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따라서 '황제' 자리를 놓고 양보 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는 비제이 싱(피지)과 우즈의 맞대결은 두 선수가 나란히 5경기씩을 내리 이겨 결승에 진출해야만 벌어질 수 있다. 그러나 매치플레이는 변수가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싱과 우즈의 대결이 이뤄질 지는 미지수다. '보비 존스'조 8번 시드를 받은 최경주는 노장 톰 레먼(미국)과의 첫대결을 무사히 통과하면 지난해 자신의 32강 진출 발목을 잡았던 스튜어트 싱크와 프레드 펑크(이상 미국)의 승자와 2라운드에서 격돌하게 된다. 우즈의 사상 첫 3연패 여부도 이번 대회의 관심거리다. 지난해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했던 우즈는 큰 대회에 유독 강한 면모를 과시해온 데다 싱과 세계 랭킹 1위 다툼을 하고 있어 더욱 흥미를 더 할 전망이다. '개리 플레이어'조 1번 시드를 받은 우즈는 닉 프라이스(남아공)와 첫 대결을 펼친 뒤 찰스 하웰3세(미국)와 닉 오헌(호주)의 승자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세계 랭킹 1위 수성을 노리는 싱은 '보비 존스'조에서 가타야마 신고(일본)와 64강을 펼치고 필 미켈슨은 샘 스니드조, 레티프 구센은 벤호건조에서 각각 플레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