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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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사항] ""자신과 경쟁하라""
lucasyun
2005-02-05
착각과 요행을 바라는 것은 골퍼들의 속성이다. 그러나 이것이 바로 스코어를 망치는 요인이다. 즉 핸디캡이 18인 사람이 프로들도 어려운 샷을 시도한다든지, 직접 공략이 불가능한 상황인데도 막연한 기대로 클럽을 휘두르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아마추어가 프로들의 드라이브 샷을 따라하다가 OB를 내는 경우도 그렇다. 거리나 정확성에서 비교도 안 되는 아마추어가 착각과 요행을 바라다가 화를 자초한 결과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OB 때문에 잃은 스트로크를 만회하려고 또다시 무모한 샷을 시도하지만 결과는 악순환뿐이다. 결국 한순간에 그 날 라운드를 망쳐 버리고 만다.
따라서 자신의 실력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핸디캡에 맞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바로 최상의 경쟁력이다.
이제부터 첫 홀 티잉 그랑운드에 올라서기 전에 스스로의 다짐이 필요하다.
마크 맥널티
1953년 잠바브웨이 태생인 맥널티는 유럽 투어 역사상 최고의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펼치는 골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 유럽 투어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는 두 배의 우승을 거둠으로써 골프에 대한 재능과, 특히 기회만 오면 우승을 놓치지 않는 능력을 보여 주었다.
1977년에 프로가 되었으며, 4번 이나 남아 프리카공화국의 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