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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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전략]""스윙을 따라 게임을 풀어라""
lucasyun
2005-02-02
아마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골프다. 이것이 골프를 재미있게 하고 또 한편으로는 절망스럽게 하는 요인 가운데 하나다.
어느 날은 리듬이나 타이밍이 좋고 결과도 좋다. 그림같은 샷들이 이어지며 베스트 스코어가 나오는 것도 이런 날이다. 다음날도 어제와 같은 희망을 가지고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서 지만 어찌된 일인지 리듬도 템포도 모두 엉망이 되고 만다.
이것은 최고의 프로들도 마찬가지다. 프로가 다른 것은 이런 불운한 날에도 합니적으로 스코어를 내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 방법 가운데, 스티브 페이트가 제시 하는 한 가지는 코스에서 만들어지는 자신의 스윙과 싸우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페이트는 가끔 악성 슬라이스가 생길 때면 이 슬라이스 구질을 가지고 그대로 플레이한다. 코스에서 당장 스윙을 교정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석에서 스윙을 교정하려다 보면 더 나쁜 스윙이 나와 슬라이스보다 더 나쁜 결과가 생기는 것이다.
어느 날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그 날의 스윙을 받아들여서 게임을 해야 한다. 또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여느 때와 같이 볼을 깨끗이 때리지 못할 때는 한 클럽을 내려 잡는다.
5번 아이언이 너무 두텁게 맞거든 4번 아이언을 잡고 평상시 5번 아이언으로 보내던 거리를 치는 것이다. 그렇게 게임을 끝낸 뒤에는 바로 연습장에 가서 잘못을 찾아내어 교정하는 것이다.
스윙 교정은 코스가 아니라 연습장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코스는 플레이하는 곳이다. 그날 스윙의 성격에 맞추어서 플레이를 하라.
스티브 페이트
1961년 캘리포니아 태생인 페이트는 1991년 라이더컵 무도회에 가던 중 자동차사고로 부상을 당하는 등 온갖 좋지 않은 일들로 기사 거리가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그의 불우했던 때의 이야기며, 최근에 들어서는 성공을 거둔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