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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사항] ""양손을 함께""
lucasyun
2005-01-30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왼손 그립을 강하게 잡는 경향이 있다. 손가락이 시작되는 너클 부분이 3~4개까지 보이도록 그립을 잡고 시작한다.
이로 인해 오른손이 편안하게 왼손위에 겹쳐져 잡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왼손이 모든 것을 주도하게 되어 미스 샷이 나오는 것이다. 백 스윙에서는 클럽 페이스가 클로스가되고 이 상태로 이팩트가 이루어져서 거의 모든 샷이 훅이 나고 만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립을 잡을 것인가. 이 점에 대해서 샌디 라일은 양손을 함께 하여 그립을 할 것을 강조한다.
볼 뒤에 직각으로 클럽을 놓고 양손바닥이 서로를 향하게 마주댄다. 이때 왼손등은 너클이 하나나 하나 반쯤 보이게 될 것이다. 이 상태로 그립을 잡아야 새끼손가락 밑부분이 중지의 가운데쯤 위치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왼손으로만 스윙해야 한다고 하지만, 골프의 이론은 어느 하나가 모두에게 적용되지 않는 것도 있다. 프로의 경지에 오르면 오른손의 역할이 커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샌디 라일
"골프가 잘 안 되고 있을 때 다양한 조언이 담긴 수백 통의 편지를 받았다. 한 친구는 영국인으로 태어난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상기시켜 주는 전쟁 영화 비디오를 보내 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