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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전략] 자신에게 맞는 클럽""
lucasyun
2005-01-28
가끔 초보자나 아마 골퍼들의 경우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고 또 잘 관리되지 않은 클럽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자주 본다.
너무 가볍거나 무겁고 또는 길거나 짧은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손 크기에 비해 그립이 너무 가늘거나 두꺼운 경우도 있고, 페이스의 홈이 닳아 있거나 멎지가 잔뜩 끼여 있는 것도 있다. 보다 나은 골프를 하기 위해서는 적합하고 잘 관리된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중요하다.
우선 여러 클럽들 가운데서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선택해야 한다. 어떤 프로 샵에 가더라도 사기 전에 볼을 쳐 보도록 허용하고 조언도 해줄 것이다.
로난 래퍼티는 클럽의 선택은 느낌의 문제라고 말한다. 실제로 프로샵에 가서 골라 보면 B라는 클럽을 잡았을 때에 비해 A라는 클럽을 잡았을 때의 느낌이 얼마나 다른지에 스스로도 놀라게 될 것이다.
일단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갖게 되었으면 관리를 잘해야 한다. 아마추어들도 그렇게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립은 뜨거운 물과 비누, 천으로 닦아서 밤새 말리는 것으로 깨끗이 유지할 수 있다. 이것 자체가 레슨이다.
라운드를 하고 클럽을 차 트렁크에 던져 넣었다가 다음 주에 다시 꺼내서 플레이하는 것은 이미 좋은 스코어를 포기한 것이다.
로난 래퍼티
1964년 북아일랜드 태생인 래퍼티는 천부적 자질을 타고난 골퍼로 알려졌다.
1981년 프로가 되기 전 영국 청소년 선수권과 영국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1989년 볼보 랭킹 1위에 오름으로써 그때 이미 90년대 최고의 골퍼 가운데 한명이 될 것이 예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