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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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보트를 두려워 하지말라
lucasyun
2005-01-26
모처럼 기막힌 드라이브 샷을 한 뒤에 의기양양하여 다가갔을 때 볼이 페어웨이 디보트에 놓여 있으면 참으로 실망스럽다. 더구나 작은 내기라고 걸었을 때는 더 큰 실망을 하게 된다.
“왜 이렇게 재수가 없을까. 도대체 오늘은 되는 것이 없다.”는 식의 자조적 한탄이 절로 나온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것 없다.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처하면 얼마든지 목표에 가깝게 보낼 수 있다.
문제는 한 방의 샷으로 모든 것을 만회하려고 서두르는데 있다. 성급하게 우드나 롱아이언을 뽑아든다거나 어차피 틀렸다는 식의 자포자기가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 상당한 테크닉을 요하는 샷이긴 하지만 몇 가지 체크 포인트만 지키면 된다.
첫째는 남은 거리에 연연하지 말고 로프트가 있는 클럽을 택한다.
두 번째는 체중을 왼발 쪽에 두고 왼손 그립을 다소 강하게 잡는다.
셋째는 클럽 페이스를 약간 닫아주고 볼에서 좀 더 멀리 떨어진다.
이 같은 체크 포인트는 왼손이 샷을 주도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임팩트 때는 그림처럼 손이 클럽보다 앞서나가 끌어당기는 듯한 형태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왼손을 너무 의식하다 보면 팔로만 칠 수만 있다. 이때도 어깨 회전이 충분해야 함은 물론이다.
게리 플레이어
"내가 만일 프로 골퍼가 되저 않았다면 목장을 경영했거나 아니면 의학과 근육 발달을 연구하여 전세계의 젊은이들이 튼튼한 몰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을 것이다. 내가 무슨 십자군이냐고 할 지 모르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돌보고 가꿀 수 있게 할 일들은 많다고 생각한다. 신체를 돌보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