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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몸을 세워야 손-팔 자유롭게 스트로크""
lucasyun
2005-01-25
아마추어 골퍼들은 퍼팅을 할 때 채를 짧게 잡고 너무 몸을 구부리는 경향이 있다. 공과 눈 사이가 가까워져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스탠스로는 다음과 같은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타이거 우즈는 "눈이 퍼팅 선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는 알맞은 위치로 가져갈 수 없는 게 첫째 잘못이다." 라고 지적한다. 또 양손과 양팔이 너무 몸에 달라붙게 되어 편안한 스트로크가 되지 않는다.
퍼팅에 왕도가 없다지만 눈의 위치는 공 바로 위쪽에 두어야 알맞다.
몸을 너무 구부린 자세에선 이 같은 눈의 위치를 지킬 수 없다. 즉, 퍼팅 의도 선보다 오른쪽을 바라볼 확률이 높다. 따라서 스트로크를 하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공을 정확한 퍼팅 선으로 가져가기 위한 수정 동작이 나오게 된다.
물론 결과는 홀 컵을 비켜가게 된다.
반대로 좀 더 똑바로 선 자세를 취하면 수직에 가까운 자세가 되기 때무에 척추 각도가 굽지 않게 된다. 따라서 스트로크를 할 때 양팔과 손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다. 그러면 긴장도 완화되고 감각도 향상된다.
따라서 퍼팅에서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척추를 똑바로 세운 어드레스 자세와 공을 바로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다.
그래야 견고한 퍼팅이 가능해진다.
타이거 우즈
"퍼팅은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 세계 어느 골프장을 가더라도 똑같은 그린은 없다. 따라서 그림은 항시 달리 그려져야 함은 당연하다. 머리 속으로 공이 굴러갈 길을 미리 그려 본 다음 그림대로 퍼팅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