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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직선으로 공략하라.""
lucasyun
2005-01-24
투어 프로들이 짧은 퍼트를 놓쳐 안타까워하거나 소문난 싱글 핸디 캐퍼가 의외로 쇼프 퍼트를 실패하는 모습을 가끔 보았을 것이다.
사실 그린에 올라서면 가장 까다로운 것이 3피트 정도의 쇼트 퍼트다.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예민하게 판단한 나머지 다소 기교를 부린다는 게 오히려 화근이 될 때가 많다.
이런 경우 가장 흔한 실수는 공이 홀 컵 가장자리를 목표로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쇼트 퍼트는 기교를 부릴 줄 모르는 단순한 골퍼들이 오히려 성공 확률이 높다.
물론 브레이크를 감안했다고 하더라도 홀 컵 가장자리를 겨냥하게 디면 약간의 힘을 가하게 되어 홀을 스치고 나오는 타구가 되기 쉽다.
따라서 쇼트 퍼트는 브레이크가 일어나지 않도록 홀 컵 중앙을 향해 자신 있게 똑바로 밀어 주면 그만이다.
커티스 스트레인지
1955년 미국 버지니아 주 태생인 스트레인지는 1988년과 1989년 연속 US 오픈에서 우승함으로써 일찌감치 명예의 전당 티켓을 확보해 놓았다.
1979년 펜사콜라 오픈에서 첫 우승을 한 이래 연이은 US 오픈 우승으로 17승을 거두었다.
그는 일곱 살부터 골프를 시작, 여덟 살이 되어서는 매일 골프를 했을 정도라고 한다. 부친이 버지니아주에 있는 화이트 샌드 컨트리 클럽을 소유한 덕택에 일찍이 골프를 시작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