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427 전체: 14,554,860 )
"어깨를 수레바퀴처럼
lucasyun
2005-01-22
골프 근육이 덜 단련된 시즌 초 라운드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바로 어깨 회전이다. 핸디캡 10 이상의 아마 골퍼들은 어깨보다 손과 팔을 더 쉽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또, 단신보다는 키가 큰 골퍼일수록 어깨회전이 문제가 된다.
한 예로, 위일스의 작은 거인 이안 우즈넘처럼 키가 작은 선수의 어깨 회전은 간단하면서도 완벽에 가깝다. 하지만 193cm나 되는 이안 베이커-핀치는, 임팩트 순간의 회전을 위해 몸통과 상체를 이용하라고 조언한다. 즉 오른쪽 어깨를 최대로 활용하는 것인데 다운 스윙 때 어깨를 힘차게 돌리면서 공을 친다.
또 한가지 요령으로, 다리는 단순히 상체의 받침대라고 생각하고 다운 스윙 때 왼쪽 어깨를 뒤로 힘차게 밀어주면 간단하면서도 힘이 실린 임팩트를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자연히 다리보다 상체가 움직임을 주도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때도 손과 팔이 어깨보다 먼저 나가서는 안 된다. 손과 팔은 언제나 어깨를 따라가야 한다.
이안 베이커 핀치
1960년 호주 남보우 태생인 베이커-핀치는 1991년 로얄 버크데일에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함으로써 그의 프로 경력 최고의 절정에 올랐다.
이 시합에서 마지막 두 라운드에서 보여준 그의 스코어 64와 66은 티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의 파워와 나머지의 부드러운 퍼팅 터치를 증명하였다.
1991년 그의 평균 스코어 69.92는 미국 PGA에서 네 번째 성적이었다.
그는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본 투어에서 우승했으며, 호주 마스터를 포함하여 호주에서 10승을 올렸다.
193cm의 큰 키를 절묘하게 활용하는 스윙과, 비단처럼 부드러운 퍼팅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