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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로우쓰루(Followthrough)는 백 스윙 크기 같이""
lucasyun
2005-01-08
아마추어들은 그린 주변의 부드러운 잔디 위에서 샷 할 때 백 스윙은 길게 하지만 정작 공을 칠 때는 속도를 줄여 버린다. 즉 활로우쓰루를 하지 않는 것이다.
짧은 거리라고 해서 활로우쓰루 하지 않으면 핀까지의 거리는 물론 방향까지 틀려지고 만다. 백 스윙을 길게 했다면 그에 비례하는 활로우쓰루 따라야 함은 스윙의 기본이다. 짧고 빠르게 쳐서 백스핀으로 거리를 조절하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아마추어들에게는 실패 확률이 높다.
오히려 그린 위에 부드럽게 안착시키고 핀에 근접시키면서 백 스윙 크기만큼 활로우쓰루를 해주어야 한다. 연습장이나 코스에서 티칭 프로들이 가까운 거리일지라도 골프채를 끝까지 던져 주라고 주문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특별한 장애물이 없는 한 그린 공략은 공이 높이 떠서 가볍게 떨어지도록 하는 것이 정석이다. 이를 위해서는 활로우쓰루가 필수적이다. 불안하고 조급한 나머지 스윙을 하다 마는 것은 미스 샷을 의미한다.
데이비드 길포드
1965년 영국 크루 태생으로 1985년 위커컵에 참여한 뒤 프로가 됐으며, 그 뒤 상금 랭킹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조용하고 겸손한 그는 경쟁자들로부터 뛰어난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1991년 벨프리에서 열린 영국 오픈에서 우승한 뒤 롸이더컵에 참가해 유럽 프로들을 놀라게 했다.
1992년 알프레드 던힐컵의 영국 팀 우승 트리오가 되었던 그는 게임 내내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