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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주변 러프에선 3번 우드 칩 샷도 효과""
lucasyun

국내 프로 골퍼들이 외국 대회에 출전해서 가장 곤욕을 치르는 것 가운데 하나가 그린주변 러프 탈출이다. 러프가 워낙 무성해 클럽이 잘 빠져나오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힘으로 샷을 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이때 3번 우드는 효과적인 러프 탈출 무기가 될 수 있다. 타이거 우즈는 1996년 US 오픈에서 3번 우드로 칩 샷을 시도해 톡톡히 재미를 봤다. 그 뒤 그린 주변 러프에 공이 빠졌을 때 3번 우드로 칩 샷을 하는 그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3번 우드는 아이언에 비해 러프에서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3번 우드로 칩 샷을 할 때는 골프채가 길기 때문에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우선 그립 밑부분 샤프트를 잡아야 좋다. 그리고 퍼팅 그립과 비슷하게 양 손 바닥 면으로 클럽을 가볍게 잡는다. 특히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샤프트에 가볍게 올려놓아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해야 공의 터치감도 잘 느낄 수 있다. 이어 손목 스냅으로 공을 '툭' 쳐내면 된다. 이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왼팔을 일직선이 되도록 쭉 펴야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스트로크해야 한다. 자신감이 없거나 긴장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스트로크가 빨라지고 결국 거리 조절에 실패한다. 타이거 우즈 타이거가 어렸을 때였다. 해군 코스 2번 홀을 공략하고 있었는데 짧은 파 4홀에서 드라이브 샷이 오른쪽 숲 속으로 떨어졌다. 아버지가 어떻게 치겠느냐고 물었다. 잠시 생각한 타이거가 "나무가 너무 커서 공을 넘길 수 없어요." 라고 하자, 아버지는 방법이 없겠느냐고 다시 물었다. 타이거는, "나무 사이로 빠져나가야 하지만 앞에 벙커가 있으니 차라리 왼쪽 페어웨이로 공을 꺼내서 다음 샷으로 온 그린시킨 뒤 1퍼트로 끝내면 파를 할 수 있겠네요."라고 답했다. 타이거의 능력은 이처럼 어려서부터 단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