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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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고정은 양발 모듬 연습으로.""
lucasyun
2004-12-30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들도 가장 힘들게 여기는 것 가운데 하나가 스윙 중 머리 고정이다. 따라서 골프를 배울 때 가장 많이 지적 받는 것이 머리 부분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생각보다 많이 머리를 움직이고 있음을 알지 못한다. 스윙 중에는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코치들은 미스 샷의 원인이 바로 머리를 많이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 말은, 결국 머리만 덜 움직이면 굿 샷이 보장된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 이안 우즈넘은 간단한 교정 방법을 제시한다.
그림처럼 두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공을 쳐 보는 것이다. 이 연습은 스웨이를 체크하는 방법이기도 한데, 우선 공이 똑바로 날아가는 걸 알 수 있다. 머리, 즉 스윙 축이 흔들리지 않으니 공이 똑바로 갈 수밖에 없다. 6~7번 아이언으로 당장 시험해 보고 확신이 오면 몸에 배도록 연습하라.
이안 우즈넘
1958년 영국 태생인 이안 우즈넘은 154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1991년 마스터스 우승을 비롯, 유럽 투어에서 정상을 지켜 온 초일류 선수이다.
한 마디로 골프에 타고난 재주를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느데, 간결한 스윙과 뛰어난 힘, 그리고 집중력은 독보적이라 할 만하다.
그도 프로로 데뷰 초기에는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많은 시행 착오와 좌절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언젠가는 골프사의 한 페이지를 자기 몫으로 만들겠다는 무서운 집념으로 일어섰고, 결국 세계가 알아주는 월드 스타 대열에 들어선, 외형 그대로의 “작은 거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