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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PGA] 미켈슨 '최고성적 비결' 소개
lucasyun

올 시즌 최고의 해를 보낸 선수는 비제이 싱 뿐이 아니다.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기록한 필 미켈슨도 여느 해와는 비교할 수 없는 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상금랭킹 38위에서 올해 3위로 뛰어 오른 것도 그렇지만 큰 대회, 즉 4대 메이저 대회와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성적을 보면 톱 랭커들 중에서도 단연 뛰어나다. 비결은 샷의 업그레이드. 지난 1년 동안 미켈슨이 달라졌던 점을 그의 스승이며 숏게임의 대가인 데이브 펠츠가 소개했다. ◇ 쇼트 게임은 섬세하게 ◇ 미켈슨과 펠츠는 8가지 쇼트게임을 하루 6~8시간씩 연습한다. 100야드와 98야드 샷이 어떻게 다른지까지 연구했다. 펠츠는 또 웨지 샷을 날카롭게 다듬으려면 목표까지의 거리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자신의 스윙과의 관계를 알아내야 한다고 했다. 20~130야드까지 거리에서 연습하며 최악의 샷이 어느 거리에서 많이 나오는지 보고 그 거리에서 정확한 임팩트 연습을 집중하라는 것이 그의 충고. 볼의 위치는 어떤지, 폴로스루가 백 스윙보다 긴지 등을 세밀하게 체크해야 한다. ◇ 현명한 도박사가 되라 ◇ 늘 공격적인 골퍼인 미켈슨은 마스터스 최종 홀에서 반드시 버디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드라이버 대신 3번 우드를 잡았고 결국 버디로 우승했다. 때론 '안전이 최상'일 때가 있다. 평소 좀 공격적이라고 생각하는 골퍼는 한 라운드를 끝까지 '안전 우선'으로 해 본다. 티샷은 평소의 85%정도만 치고 해저드나 벙커를 무조건 피하면서 화가 나도 참아가며 해 본다.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느낄 수 있다. ◇ 코스의 반만 사용하라 ◇ 미켈슨은 거리를 다소 손해 보는 대신 안전한 페이드 샷으로 페어웨이 적중률을 높였다. 자신이 드로우나 페이드 중 어떤 구질인지 전문가의 눈을 통해 확인한 뒤 그샷에 맞춰 전략을 세운다. 즉, 왼쪽으로 공략할지 오른쪽으로 공략할지를 정하라는말이다. ◇ 아는 것이 힘이다 ◇ 코스를 파악한 뒤 플레이 해야 한다. 소위 '슬라이스 홀'이라고 말하는 홀에서는 반드시 왼쪽으로 볼을 보내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린 바로 앞에 해저드가 있다면 한클럽 길게 잡는 것이 현명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벙커나 해저드를 찬찬히 살펴야 한다. 신속 플레이를 주장하며 앞 뒤 재지 않고 무조건 샷하면 미스 샷 때문에 오히려 플레이는 더 느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