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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의 팔방미인'으로 불리는 재간둥이 배동성.
lucasyun
2004-12-22
그가 요즘 팔방미인이란 별칭에 걸맞게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배동성은 MBC TV '스포츠복권 행운을 쏴라'를 비롯해 부산방송 등 전국민방이 공동 제작해 방영중인 '세상발견 유레카'의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송재익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한달째 진행을 맡고 있는 '스포츠복권 행운을 쏴라'는 일요일 낮 시간에 방송중인 복권추첨 프로그램으로 매주 스포츠 스타를 한명씩 게스트로 불러 콤비를 이루고 있다. 그동안 홍수환(권투) 김승현(농구) 김은혜(농구) 이형두(배구) 등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세상발견 유레카'는 VJ 전지나 아역탤런트 김다혜와 함께 매주 한번씩 부산민방에서 녹화를 해 서울 제외한 전국 민방을 통해 방송하는 '준 전국방송' 프로그램.
"지역방송이라도 쏟아 붓는 애정과 정성은 남다르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호응도 대단합니다. 저의 특별한 애착이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비결인지도 모르지요."
배동성은 1년6개월째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전국 각지의 화제인물과 이색풍물을 소개하는 등 지역방송 화제프로그램으로 뿌리를 내리는데 확실한견인차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강원민방 프로그램 '우리마을 최고야'의 MC로도 등장해 매주 수요일마다 강원지역 소식을 흥미롭게 전한다.
90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방송에 데뷔한뒤 KBS 2TV 간판코미디프로그램 '유머1번지'와 '코미디세상만사' 등에서 익살꾼으로 활약했고,SBS TV 미니시리즈 '토마토'와 MBC TV 베스트극장 '왕제비 무도별곡' 등 드라마에서도 개성연기를 펼쳤다.
배동성은 온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마이크만 잡으면 거침없는 위트와 재치를 쏟아내는 순발력이 특기. 그가 연기자 겸 MC로 종횡 무진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공중파 외에도 깨끗한 이미지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LG 홈쇼핑과 CJ 홈쇼핑 등에서 7년째 쇼 호스트로 맹활약중이다.
지난 3월 첫 새미프로에 도전에 나섰다가 아깝게 탈락한 핸디6 이내의 '준프로급' 연예인골퍼인 그는 "다소 늦긴 했지만 방송인 못지않게 골퍼로서도 일정 목표치를 달성하고 싶다"며 의욕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