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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성 구질이 한층 효과적""
lucasyun
2004-12-20
앞서 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강조했지만 볼을 힘으로 치려고 하면 할수록 오류는 더 커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두 자릿수 핸디 캐퍼들이 볼을 인 사이드로 치는 것은 거의 볼 수가 없다.
대부분 골퍼들은 대충 스탠스에 아웃 사이드로 가파른 각도에서 볼을 치기 때문이다. 여기에 거리와 방향을 힘으로 해결하려는 성향 때문에 심한 사이드 스핀이 걸리거나 푸시가 돼 악성 슬라이스를 유발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일관성 있는 구질을 유지할 것인가.
영국의 맥스 포크너는 우선 백 스윙과 다운 스윙 아크가 약간 인 사이드로 이루어지도록 조언한다. 이 말은 인사이드. 인 궤도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일정한 자신만의 구질을 가져야 한다는 뜻으로도 통한다. 언제나 스트레이트 구질이란 있을 수 없고 또 목표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실적인 방법으로 대응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림처럼 약간 안쪽으로 휘는 구질로 목표를 공략할 수 있다면 일관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게 된다.
맥스 포크너
1916년 영국 벡스힐 태생으로, 성격이 괴팍하기로 유명한 기인 골퍼이다. 1951년 북 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에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최초로 다양한 색깔의 골프 복장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고, 단 한 번도 통일된 세트 클럽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열정적인 엔터테이너였다.
무려 300개의 퍼터를 소유한 퍼터 수집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