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스윙.. 장타를 원하십니까? 오랜경력의 윤프로가 확실하게 책임지도 해드립니다. 647.2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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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에서 약간의 여유를 가져라""
lucasyun
2004-12-20
오랜만에 코스에 나가면 무엇보다 스윙에 자신이 없어진다. 그는 곧 백 스윙을 끝까지 해주지 못하고 골프채를 급하게 끌어내리는 문젤을 일으켜 라운드 내내 엉뚱한 구질로 고전하게 된다. 충분한 연습을 못한 것이 원인이지만 안 될 것이라는 불안감을 스스로 증폭시키는 데도 이유가 있다.
토니 잭클린은 이 같은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백 스윙 톱에서 잠시 여유를 가지라고 조언한다. 이는 바로 백 스윙을 끝까지 해주라는 뜻으로, 백 스윙 톱이 이루어지지 않고서는 여유를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아마나 프로도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것으로서 90% 이상이 힘껏 치려고만 집착해서 생긴다. 세계적 프로들의 백 스윙 톱을 보면 잠시 멈춘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좋은 리듬으로 일관된 백 스윙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스윙이 빠르기로 유면한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이나 래니 위드킨스 같은 선수들도 유심히 보면 백 스윙 톱에서 나름대로 여유를 제대로 하려면 그림처럼 자장면 그릇을 받쳐 주는 둣한 백 스윙 톱을 만들어라.
토니 잭클린
토니 잭클린에 대해서는 앞서 설명했기 때문에 생략한다. 대신 그가 아마추어들에게 주는 충고 한 마디를 싣는다. "만약 스스로 상대보다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상대를 결코 이길 수 없다.
따라서 늘 상대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은 물론 보다 거만하게 보이는 것이 게임을 풀어 가는 데 훨씬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