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시작되는 같은 하루지만 그 하루 안에서 조그만한 행복을 찾기를...다녀가신 님들 항상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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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부부는 동시에 웃음을 터뜨리고...
yera61
2004-11-06
어느 젊은 집사 부부가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저녁 먹을 시간인 데 부인이 화가 나서 밥도 안짓고
건너 방으로 가서 문을 잠가 버렸습니다.
저녁도 못 얻어 먹고 따분한 남편과 아이들이
문 앞에 가서 문 좀 열어 달라고 했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이 때 남편은 문뜩 자기 아내가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성경 구절을 암송하던 것에 착안하여 문 앞에 대고
다음과 같은 성경 구절을 낭독했습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잠시 후 그 성경 말씀에 대한 답신 성경 말씀이
방 안에서 흘러 나왔습니다.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장에 있는 말씀입니다.
결국 이 부부는 동시에 웃음을 터뜨리고 나와서
밥을 짓고 정상 일과를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