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시작되는 같은 하루지만 그 하루 안에서 조그만한 행복을 찾기를...다녀가신 님들 항상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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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병원에서
yera61
2004-10-27
^*^ 어떤 병원에서
어떤 비뇨기과 병원에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방문했다.
의사가 물었다.
"무슨 문제로 오셨습니까?"
남자가 말했다.
"쑥스럽지만 저희가 관계하는 것을 좀
지켜봐 주시겠습니까?"
의사는 좀 당황스러웠지만
별일을 다 보는지라
잠시 생각한 뒤에 그러자고 했다.
두 남녀가 관계를 마치자
옆방에서 작은 창으로 지켜보던 의사가 말했다.
"두분이 관계하시는 것을 지켜보니,
아무 문제도 없는 것 같습니다만…."
남자는 진찰료로 32달러를 내고 갔다.
이같은 일이 2·3주에 한번씩 되풀이 됐다.
마침내 궁금해진 의사가 물었다.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남자가 쭈뼛거리며 대답했다.
"저희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여자는 유부녀라 그 집으로 갈 수도 없고,
저도 결혼을 한 몸이라 저희 집에 갈 수도 없거든요.
홀리데이인은 60달러 하고,
힐튼은 98달러나 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32달러면 되죠.
게다가 저는 보험회사와 회사로부터
의료공제로 28달러를 되돌려 받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