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시작되는 같은 하루지만 그 하루 안에서 조그만한 행복을 찾기를...다녀가신 님들 항상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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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엽기손님 랭킹 1위 -_-;; -출처: 인플넷-
yera61
2004-09-04
여자분이에요. 작년 겨울이었는데요.
흔하게들 입는 검은색 반코트를 입은 조금은 긴머리 여자였슴다. 나이는 20대 초반.......
월요일날 와서 일요일간 약 6일동안 겜을 하더군요. 집에도 안가거 ㅡ0ㅡ
가끔 저 보고 라면 주세효~~ 그러고
퀴즈퀴즈하던데 아이큐 300짜리 아디가 3~4개정도 있구 그거 안하믄 세이클럽에서 쳇하는게 다 더군요. 잠 오면 겜방 소파에서 엎어져 자고....
사장님 어머님이 아니어씀 그 행각이 어디까지 갔을지도 감히 짐작키 어려웠던 사람임다.
화장실에 재털이 씻으러 들어가니....그 여자 손에 물 뭍혀서 머리 쓰다듬떠니 머리채를 꾹 쥐는겁니다. 신기하게 풀로 붙힌듯이 안 떨어지더군요. 그 머리를 코트안으로 쑥 집어넣구 다시 코트를 입더니 나오데요. ㅡ0ㅡ;;
6일째 아침에 사장님 어머님 소파쪽으로 가시다가 ! 이게 무신 냄새고?
그 여자 깨워서 계산하고 나가라고 하니깐 그 여자 잠깨워서 짜증난다는 목소리로 하는말...
" 아점마내 부자잖아요. 이건물도 아점마내 꺼 아니에요? 그깟 돈 가지고 치사하게 굴꺼에요? "
뻥.......
결국 집에다 전화해서 애 댈구 가라니깐 첨엔 그런애 없다던 아버님 한시간후 도착하시더니......다짜고짜 애 손목 잡고 후다닥~!
장사 경험 엄떤 울 사장님 맘씨 차칸 울 사장님 ...... 그 여자한테 뽂음밥도 사다 머기고...겜하다 죽음 안댄다거 ㅡ0ㅡ 자장면도 사머기고 음료수도 주고 여하튼 겜비 날리고 저만 소파 빡빡 따까씀다.
일년전 일이 이정돈데.....일년전 겨울....1월달정도?? 지금이야 더 할나위없겠죠. 글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