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시작되는 같은 하루지만 그 하루 안에서 조그만한 행복을 찾기를...다녀가신 님들 항상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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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yera61
2006-02-17
한 비행기가 공중에서 고장이 났다.
기장이 방송으로 소리 쳤다.
"승객 여러분,
우리 비행기의 엔진 중 두개에 불이 붙었습니다!
게다가 그 연기 때문에 조종실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승객들은 갑자기 흥분해서 소란이 일어났다.
그 때 승객중에 한사람이 소리쳤다.
"여러분, 저는 목사입니다.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제 말을 들으세요.
하나님께 고개 숙여 기도합시다.
하나님이 우릴 구해 주실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숙였는데,
모자를 쓴 한 남자만 그냥 서있었다.
목사가 말했다.
"당신은 왜 그냥 서있소?"
"저는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교회도 한번 안가봤소?
교회에서 본대로 하세요."
그러자 남자는 모자를 벗어 들고
통로로 나오더니 헌금을 걷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