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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a
또 다시 시작되는 같은 하루지만 그 하루 안에서 조그만한 행복을 찾기를...다녀가신 님들 항상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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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운동에너지로 충전 가능해진다
yera61

걷는 운동에너지로 충전 가능해진다 '걸으며 휴대전화를 충전시킨다' 사람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이 한국해양대 기계정보공학부 최형식 교수팀에 의해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기술이 신발에서 구현되는 최첨단 기술로, 상용화되면 거리에서 신발에 어댑터를 꼽고 걸으면서 휴대전화나 MP3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 교수팀은 '최첨단 신발용 운동량 계측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초 교육인적자원부에 연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의 BK(Brain Korea) 21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신발용 운동량 계측 시스템이란 사람이 걸을 때 생기는 신발의 위치 변화 즉 운동에너지를 전류로 바꾸는 초소형 워킹 제너레이터(walking generator.보행 발전기)와 전압을 형성하는 피에조 구동기(actuator)를 신발 안에 장착해 4~5걸음마다 0.1~0.2㎽ 가량의 전력이 신발내 마이크로 축전지에 축적되도록 하는 장치이다. 최 교수팀은 최근 한국신발피혁연구소에서 이번에 개발한 신발을 신고 4걸음 마다 전력량을 측정, 미세량이나마 성공적으로 축적된 사실을 확인했다. 최 교수팀은 발전기 등의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계속해 축전량이 지금의 5~10배, 최소 1㎽까지 이르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경우 반나절 정도면 소형 가전제품은 대부분 충전 가능해진다. 최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이 분야 세계 최고인 미국 MIT대 mediA lab 연구팀의 기술에 근접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교수팀은 이번 연구과정에서 신발 내에 축적된 전기에너지를 펄스 주파수로 변환, 무선 전송한 결과 100m 이내에서는 신발의 움직임 파악도 가능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단순한 인체 활동으로 가전제품의 충전도 가능한 전기에너지를 만든다는 점에서 에너지 대체효과가 무한할 뿐아니라 신발을 통한 원격 위치 추적도 가능해 미아방지나 인질 테러 진압 등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