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가 그리운 밤 @@ 열려진 창가 커튼 자락 사이로 반쯤 가려져 웃고 있는 당신 닮은 모습 비칠때면 당신과 나의 사랑 한여름 열기에 졸여져 훅~ 그 단내가 내 콧끝에 스며들고 그리움의 몸살은 밤새 십자수 땀수 세듯 그렇게 수를 놓게 되죠 사랑해라고 적어진 곳 앞 머리에는 당신의 이름석자를 새겨 넣고 믿음이란 글자 옆에는 괄호를 따로 지어 놓고 그곳에도 당신의 이름을 가둬 놓습니다.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당신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마지막 기도문 끝에도 아멘이라고 읊조리며 마음의 끝자락 당신앞에 펼쳐 놓습니다. 잡아 주소서 당신향해 끝없이 달려 갈수 있도록... ☆о³°``″ yerah ~*″``°³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