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어가는 커피처럼 당신과 나의 사랑도 서서히 식어버리면 어쩌나 가느다란 심지를 태우며 오래도록 타오르던 촛불 같은 우리 사랑이 다 타고 없는 사랑이 되어버리면 어쩌나 그러나 아침이 오면 당신께선 제 안에서 향기로 가득 채워주며 또다시 그리움으로 피어납니다. 저만치 가버린 사랑이 되어버릴까 내심 걱정 했던 제 가슴 깊은 곳에서 가슴 설레던 첫 키스처럼 부드러움으로 다시 다가섭니다. 우리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이기에 언제나 마음 안에서 이렇게 애태우는 그리움으로 하루를 보내곤 하나봅니다. ☆о³°``″ ″``°³о☆ yer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