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시작되는 같은 하루지만 그 하루 안에서 조그만한 행복을 찾기를...다녀가신 님들 항상 행복하세여.^(^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81 전체: 683,460 )
의사가 수술하기 쉬운 사람
yera61
2005-08-07
외과의사 4명이 카페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한담을 나누고 있었다.
첫 번째 의사가 수술하기 쉬운 사람에
대해 말을 꺼냈다.
"나는 도서관 직원들이 가장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뱃속의 장기는 가나다순으로
잘 정열되어 있거든….”
그러자 두 번째 의사가 말했다.
"난 회계사가 제일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내장은 전부 일련 번호가
매겨져 있거든 ….”
세 번째 의사도 칵테일을 한잔 쭉 마시더니
이렇게 말했다.
"난 전기 기술자가 제일 쉽더라.
그 사람들 혈관은 색깔별로 구 분되어 있잖아….”
셋 의사의 얘기를 듣고 있던 네 번째 의사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을 받았다.
"난 정치인들이 제일 쉽더라고….
그 사람들은 골이 비어 있고,
뼈대도 없고, 쓸개도 없고….
소갈머리, 배알머리도 없고,
심지 어 안면도 없잖아.
속을 화~~악 뒤집어 헤쳐 놓으면
"돈’만 나 와 ~~.”
옳거니! 네가 진짜 편작/화타 못지않은 명의다...ㅎㅎㅎ